
주니치 드래곤즈는 야나기 유야(1승 0.6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3안타 완봉승을 거둔 야나기는 이번 시즌 출발이 가히 최고 레벨이라고 할수 있다. 포심의 구속은 여전하지만 워낙 공 끝이 좋고 존 아래를 멋지게 공략하면서 우타자를 묶고 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요일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 상대로 호소카와 세이야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타격만큼은 확실히 좋은 편. 문제는 이 흐름을 과연 홈으로 이어갈수 있느냐에 달렸다. 6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셋업에서 계속 파열음이 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일지도 모른다.
한신 타이거즈는 무라카미 쇼키(1승 1패 2.77)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무라카미는 역시 히로시마 킬러임을 다시금 증명한바 있다. 평균 146.1Km의 포심의 위력은 여전하고 전체적인 완성도도 좋은데 주니치의 좌타 라인 봉쇄가 관건이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오쿠가와 상대로 모리시타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여전히 홈 경기 타격은 아쉬움이 많은 편. 그래도 무적의 클린업은 잘 이행되고 있다. 비 덕분에 키리시키 1명으로 불펜 소모를 줄인건 큰 도움이 될수 있다.
지금의 야나기는 커리어중 가장 좋은 개막 대쉬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무라카미 역시 충분히 호투가 기대되는 투수. 반테린 돔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투수전의 가능성이 높지만 타선의 집중력은 그래도 한신이 조금 더 낫고 주니치는 여전히 불펜에 약점이 있다. 한신의 승리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예상 승리팀 : 한신 타이거즈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