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이정용(5.14)이 3년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삼성 원정에서 1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정용은 불펜 투수로서의 투구 내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레벨이다. 일단 홈에서 던진다면 나름 도움이 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왕옌청 상대로 터진 송찬의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한화의 불펜 공략 실패는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 득점권 집중력이 이번 경기에서 살아나야 하느냐가 관건일듯. 웰스의 8이닝 투구 덕분에 유영찬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한건 좋은데 이번 경기에서 유영찬은 나올수 없다.
한화는 황준서(1패 3.38)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15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나서 3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황준서는 차라리 선발로 나오는게 좋았을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의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그러나 선발 황준서의 한계점은 3이닝이라는 문제를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웰스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1안타 완봉패를 당한 한화의 타선은 페라자의 안타가 아니었다면 노히트 노런을 당할뻔했다. 게다가 문현빈의 수비 미스도 반성해야 하는 부분. 그래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긍정적인 요소일 것이다.
이번 시리즈는 양 팀의 전력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는 시리즈라고 할수 있다. 투타 모두 LG가 한화보다 한 발 더 앞서 있다는 것은 부인할수 없는 부분. 이정용과 황준서 모두 선발로서는 기대를 하기 힘든 투수다. 이 경기는 중후반이 중요하게 작용할듯. 물론 LG는 유영찬의 등판이 힘들긴 하지만 그 외의 투수들을 믿을수 있고 한화 최대의 문제는 역시 불펜이다. LG의 승리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예상 승리팀 : LG 트윈스
승1패 : 1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